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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홀 자유여행] #3. 보홀 호핑투어 ( 발리카삭 스노클링)
    Travel in Asia/Philippines (2018.01.11~2018.01.15) 2019. 5. 10. 00:17


    * 이전 글 (데이투어)

    2019/05/08 - [Travel in Asia/Philippines (2018.01.11~2018.01.15)] - [보홀 자유여행] #2. 보홀 데이투어(육상투어)


    보홀에서의 첫 날, 데이투어와 호텔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둘째날이 찾아 왔습니다. 

    둘째날은 보홀 섬에서 꼭! 꼭! 해야 하는 호핑 투어를 하는 날이 었습니다. 


    보홀 호핑 투어  - 스킨스쿠버들의 성지

    여행 일정

    숙소(Bohol Shores Resort)          호핑투어          알로나 비치(점심)           숙소           알로나 비치(저녁)


    숙소로 픽업이 왔습니다. 저희는 픽업차량을 타고 호핑투어가 시작되는 알로나 비치로 이동했습니다. 

    처음 도착한 알로나 비치는 너무너무 아름 다웠습니다. 

    제가 그리스에서 본 지중해 해변도 정말 아름 다웠지만, 보홀의 알로나 비치 해변도 정말 아름 다웠습니다. 



    알로나 비치에서 바라보는 해변!  이 곳 에서 호핑 투어를 시작 했습니다. 



    호핑 투어를 저희는 미리 예약 했습니다. (네이버 카페) 다른 분들과 조인 해서 같이 나가게 되면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저희는 가족끼리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 개별로 따로 신청했습니다. 

    한국 사장님이 알로나 비치에 직접 마중오셔서 투어 가이드 분께 인도하고 가셨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버진 아일랜드

    보트를 타고 나가는 동안에도 너무 아름다운 보홀 이었지만 버진 아일랜드 도착했을 때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아버지 환갑여행으로 왔지만! 정말 부모님 모시고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드는 곳 이었습니다. 




    가이드 분이 가이드겸 찍사도 해주셨습니다. 저렇게 장풍 쏘는 모션을 찍도록 가이드 해주셨네요ㅋ 


    버진 아일랜드에서 역광으로 바라 본 모습 1월 겨울에 갔는데 한국은 한 참 미세먼지로 말이 많을 때였습니다. 

    정말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좋았습니다. 


    우리의 가이드! 찍사도 해주시고 운전도 해주시고, 스노클링 안전요원도 해주시고 친절하기 까지


    버진 아일랜드를 조금 나와 발리카삭 근처로 오니 정말 푸르른 바다가 나왔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바다 였습니다. 

    누나는 아름답다던 칸쿤도 다녀오고, 꽤나 많은 곳을 가봤지만 보홀 바다가 가장 아름답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스노클링을 하는데, 바다 속에는 엄청 많은 물고기들과 아름다운 풍경들이 많습니다. 

    카메라로 담지는 못했지만, 바다 거북도 있고 많은 형형색색 많은 물고기들이 많이 있어 스노클링 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호핑 투어가 끝나고 투어에 포함되어있던 점심을 알로나 비치에서 먹었습니다. 

    엄청 맛이 있지는 않습니다ㅎㅎ 게도 생각보다 먹을게 없고요. 투어에 포함된 식사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알로나 비치를 둘러 봤습니다. 

    알로나 비치는 보홀의 팽라오 섬 에서 가장 많으 사람들이 모이는 메인 비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많은 식당들이 모여있고 저녁이 되면 사람들이 많습니다. 




    알로나 비치에서 바라보는 해변





    알로나 비치에 있는 작은 가게를 들어갔습니다. 신라면 부터 우리나라 식료품들이 꽤나 보여 반가운 마음에 찍었습니다ㅎㅎ

    이렇게 호핑 투어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수영장에서도 잠시 놀고 가족끼리 오순도순 얘기도 하고, 마사지도 받으며 쉬었습니다. 




    저녁의 알로나 비치


    저녁이 되고 저녁을 먹으러 다시 알로나 비치로 나왔습니다. 

    보홀 쇼어스 리조트에서 알로나 비치까지는 차로 10분정도 거리 입니다. 

    크게 멀지 않고, 숙소에 얘기하면 트라이시클을 불러 줍니다. 돌아올 때도 이 트라이시클을 타고 오면 됩니다. 

    다만 돌아올 때는 트라이시클 흥정이 필요합니다. 


    저녁에 둘러보는 알로나 비치 낮과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저희 가족은 위에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람도 가장 많았고, 타이음식과 씨푸드를 파는 저 간판에 끌려서 그만...




    가게 앞에서 각종 바베큐를 팔고 있습니다. 원하는 것들은 선택한 후 계산하고 가면 조리 후 가져다 줍니다. 





    필리핀이니 산 미구엘과 옥수수 구이




    오징어 구이와 돼지 고기 볶음(?)




    파타야와 새우 요리



    엄청나게 컸던 타이거 새우로 기억 합니다. 아무튼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저녁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전부 투어에 따른 음식, 호텔에서 강제 예약된 밥을 먹어서

    제대로 음식을 먹어보질 못했었습니다. 저 때 사먹고나서야 맛있는 음식이 여기도 있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 



    해변가를 걷다가 그리스 기로스, 수불라키를 파는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부모님, 누나에게도 보여줄 겸 2개를 포장했습니다. 

    숙소가서 간식으로 먹으려구요ㅎㅎ 




    숙소로 가기 위해 알로나 비치에서 거리로 나가는 길입니다. 


    숙소에 올 때 타고온 트라이시클 입니다. 

    가격이 비싸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ㅋㅋ 2대를 빌려서 타고 왔는데 부모님께 경험시키드리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또 2일차가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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